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ate/Grand Order/이벤트/도쿠가와 회천 미궁 오오쿠/스토리 (문단 편집) === 2 - 타락의 우주 === 우주로 바뀌자 파르바티는 너 설마...라고 반응하는데 카마는 지금 신체 없는 자(아낭가)로 우주를 불태우는 시바 신에게 제3의 눈 때문에 존재째로 불태워지고 남은 공허(虛)가 우주의 개념과 이어져버리고 만 것. [[후지마루 리츠카]]는 갑자기 스케일이 [[천원돌파 그렌라간|천원돌파]]해서 영문을 모르겠다고 하는데, 당연히 단순한 사랑의 신 따위가 우주와 이어지는 건 불가능하고 카마는 인도 신화의 사탕수수 화살을 든 사랑의 신이기도 하지만 불교에서 사람을 타락시키는 마성을 지닌 사랑과 욕망의 화신, 마왕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엄밀히는 영령 에미야와 무명의 사이와 같은 동일존재라고. 간단히 마왕이 모습을 드러내는 건 아니지만 셋쇼인 키아라는 눈앞에 있는 카마는 타화자재천, 제육천마왕 파순이라고 긍정한다. 카마의 영역 안에 들어온 탓에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되고, 옆에서 영문 모른 채로 고르돌프 무지크가 난리를 치자 짜증난 카마는 마츠다이라 노부츠나를 시켜서 끌어내게 한다. 하지만 셋쇼인 키아라는 단순히 우주라는 개념과 이어진 마왕이 아닌 상위영역이라는 것을 간파하고, 마라라는 것은 전제에 지나지 않으며 지금 이곳에 있는 것은 오른쪽의 천칭이 흔들려서 왼쪽의 천칭도 흔들려야 하는 인과에서 상위영역에 도달했기 때문이었다. 사실 파르바티는 '''[[인류악]]'''을 막으러 온 것. 셋쇼인 키아라는 무슨 뜻인지 알아들으며, 카마도 사우주(私宇宙)로 불러들여 '이 모습'이 되고 나서야 알았다며, 오른쪽의 파편이라는 것을 간파한다. BB에 의해 허수사상으로 처리된 일이라지만 인류악은 단독현현 때문에 허수사상이든 실수사상이든 별로 상관없었다. 카마는 CCC 때 셋쇼인 키아라가 유체에서 우화하려고 하기 직전, [[후지마루 리츠카]]에 의해 실패하고 찌꺼기만 남긴 채로 소멸했다. 그렇기 때문에 쌍을 이루는 유체인 카마가 후지마루 리츠카를 먹어치우면 자신이 오른쪽 천칭을 능가해서 완전체로 각성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FFFFFF><:>[[파일:KakaoTalk_20210329_005700114_01.png|width=100%]]||<#FFFFFF><:>[[파일:KakaoTalk_20210329_005700114_02.png|width=100%]]|| >저는 일곱 인류악 중 하나. >세 마리째에 해당하는 『쾌락』의 짐승, 비스트Ⅲ. 상징하는 바는 Lapse(타락). >깨달으시길───이미 여러분은, >비스트Ⅲ/L(랩스)의 사랑에 감싸여 있음을! 그렇게 마왕은 인류를 종식시키는 재해의 짐승 중 하나로 각성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